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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마시는 습관 독인지 득인지 알아봐요
    health kr 2023. 2. 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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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마시는 습관 독인지 득인지 알아봐요

    커피는 과연 몸에 득이 될까요? 실이 될까요? 

    커피 관련논문들이 많으나 몸에 좋고 나쁜 논문들이 매년 나오고 있습니다. 

    수십 년 동안 발표된 논문들을 종합해 보면 몸에 유익하다는 얘기가 많으나 적정양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커피의 효능

    o 풍부한 항산화성분으로 암을 예방합니다. 

    (폴리페놀 성분들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함으로써 유방암, 대장암, 췌장암, 전립샘암, 간암 등 다양한 암 발병 위험을 낮추어 줍니다. ) 

    폴리페놀 중 클로르겐산 같은 경우 암세포에 성장하는 단백질에 결합하여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예방해 줍니다.

    이는 커피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합니다. )

    (로스팅 정도에 따른 커피 추출물은  세포 항산화 및 항염효과로 나타나는데  = 로스팅 강도가 낮을수록 총 클로로겐산 함량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열을 많이 가할 수록 즉,  로스팅시간이 길 수록 항산화 기능이 떨어진다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o 뇌 기능 활성화로 치매를 예방합니다. 

    v 항산화 효과로 커피를 적당량 마신 사람일수록 인지 기능에 손상이 적고 치매의  주범인 베타아밀로이드 형성을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기억의 중추역할을 하는 헤마의 손상도 늦춰준다고 합니다. 

    v 하루에 2~3잔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하루 6잔 이상은 카페인이 뇌혈관을 수축시켜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o 혈당을 조절해서 당뇨병을 예방해줍니다

    2형 당뇨에 대해서는 학계에서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함  많은 연구가 일치하는 결과가 있습니다. 

    (단, 블랙커피만!! 믹스커피는 혈당을 높이므로 삼가한다 )

     

    커피의 부작용 (과다복용을 했을시)

    o 부정맥이 심해져요 (가슴이 쿵쾅거림) = 드물지 않게 심실성 부정맥의 증상으로 심장박동이 고르지 못한 부정맥 환자가 커피를 마시게 되면 카페인이 심장을 빨리 뛰게 해서 심장에 무리가 갑니다. . 

    그리고, 자율신경의 항진으로 심장박동수가 빨라지거나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o 역류성식도염 유발 

    과도한 커피섭취는 카페인이 식도 하부 괄약근을 이완시켜서 위산이 역류되어 식도염이 발생합니다.

    또한, 위점막을 자극시켜 위염까지 동반될 수 있습니다. 

     

    o 고콜레스테롤 혈증

    커피의 지방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입니다. 

    카페스톨이라는 성분이 (커피 원두를 200도 정도의 고온에서 볶아내면 기름이 발생하게 되는데.. 그때 나오는 성분이 카페스톨입니다. ) 우리몸에 담즙산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데.. 카페스톨은  담즙산 분비를 방해합니다. 

    ( !! 중요 !! 핸드드립커피에서 카페스톨을 걸러낼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

     

     

     

    커피를 마실 때 독이 되는 습관

    눈 뜨자마자 모닝커피 한잔 

    각성효과가 생기기는 하지만... 아드레날린에서 분비되는 코티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그래서 눈뜨자마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자율신경이 항진되어 혈압상승과 심박동수의 상승이 됩니다 ,

    그리고 위점막 자극으로 인한 위염 식도염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식후 2시간 이후에  커피를 섭취하시길 권장합니다. )

    실제로 카페인을 과다 섭취한 사람이 카페인 섭취를 중단하면 50~ 56%가 금단증상을 경험할 정도로

    우리의 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것 같습니다. 

     

    커피를 물처럼 시도 때도 없이 마시는 커피 

    회사나 공부할 때 습관적으로 커피를 물 마시듯 마시다 보면 여러 잔의 커피를 마시는격이 되는데요.

    커피는 이뇨작용으로 체내에 필요한 수분이 부족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커피를 마신양만큼 물을 마셔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술 깨려고 한잔 ( 숙취해소용 커피)

    술과 커피는 몸에서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탈수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차라리 물을 충분히 마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약과 함께 마시는 커피

    커피의 물질들이 약효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약을 먹자마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약효가 떨어지거나 부작용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정말 커피가 마시고 싶다면 약을 먹은 지 2시간이 지난 후에 드시는걸 권장합니다. )

     

    o 진통소염제 (약효를 더디게 만들어 오히려 약효과를 느리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진통소염제 자체만으로도 위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위염, 위궤양, 출혈의 위험이 있습니다.)

    o 천식, 감기약 등 카페인 계열이 약은 커피도 카페인 성분이 있기 때문에 혈압상승과 심장박동의 증가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o 위염, 식도염약, 항혈전제, 부정맥약 들도 위 점말에 출혈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따로 드시는걸 강력권장합니다. 

    o 철분제, 비타민 등 일부 영양제 폴리페놀 자체가 철분흡수를 억제하고, 비타민 등은 수용성이므로 커피의 이뇨작용에 의해 소변으로 배출이 돼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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